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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美 길거리서 쓰러져 응급실 후송…폭행 사건이 원인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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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美 길거리서 쓰러져 응급실 후송…폭행 사건이 원인됐나 '폭행혐의' 에이미, 과거 동영상 협박 당해 불면증·폐쇄공포증·대인기피증.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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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미국 현지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다.

에이미는 9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현재 쇼크상태에 빠진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 측은 "(폭행 사고 당시) 머리를 많이 맞은 것이 쇼크에 빠진 원인이다. 현재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로써 3월 말, 중국에서 방송 고정 출연이 예정돼 있었던 에이미의 스케줄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앞선 8일 오후에는 에이미가 미국에서 한국인 지인의 가정에서 머물던 중, 지인의 부인과 물리적 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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