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자격증반 30명 모집 40명 넘게 지원, 3월부터 본격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30명을 모집하는 ‘유기농 기능사 자격증반’인기가 치솟고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하는 유기농 기능사 자격증반을 모집한 결과 30명 모집인원에 40명이 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기능사 자격증반은 순창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농촌리더 교육으로 군의 역점 사업인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친환경 농작물 병해충, 재배관리 등 이론 교육과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실습과정을 병행 추진하며 수업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24강좌 96시간을 진행한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유기농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은 친환경농업 전문인 육성을 통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올해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친환경농업 전문 인력을 적극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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