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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어설픈 화장에 시청자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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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어설픈 화장에 시청자들 '폭소' 응답하라 1988 혜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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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 선보인 어설픈 화장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6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첫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덕선(혜리)은 언니 성보라(류혜영)의 화장품을 몰래 건드렸다. 그러나 이를 곧 알아챈 성보라는 "내 화장품에 손대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럼에도 성덕선은 몰래 언니의 화장품으로 어설프게 화장을 하기 시작했고, 끝내 우스꽝스러운 몰골로 변하고 말았다. 또 테이프로 쌍꺼풀 테이프까지 만들어 붙이는 등 이상한 화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한편 지난 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화는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탄한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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