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가 이번에도 혜리의 ‘남편 찾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5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응답하라’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제작된 ‘응답하라 1988’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동네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원호 PD는 “제작 확정이나 캐스팅 발표 이후 나온 질문 중 가장 첫 번째가 늘 남편 찾기였는데 과거, 향수를 얘기하면서 로맨스, 첫사랑이 없을 수 있겠느냐”며 “남편 찾기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드라마는 매회 에피소드 형식인데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가 없다면 기승전결이 없어진다”며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궤로써 남편 찾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 PD는 “어떻게 보면 남편 찾기가 우리 드라마의 색깔이라고 본다”며 “다만, 가족이야기가 남편 찾기에 가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