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쌍팔년도 고딩으로 완벽 변신

혜리. 사진=tvN '응답하라 1988' 트위터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16일 tvN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쌍팔년도 고딩들이 10월 말에 찾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80년대 여고생을 똑같이 재현한 혜리의 촌스럽지만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복고풍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혜리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살 계획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