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장덕도서관, 중고 책 ‘개미장터’열어…22일까지 기증 받는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장덕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임 ‘책숲지킴이(회장 방경선)’가 24일 도서관 앞 공터에서 ‘개미장터’개최를 예고하고, 여기서 사고팔 책을 모으고 있다.
이날 장터는 쉽게 버려지거나 방치되기 쉬운 중고 도서를 활용해 책과 사람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 이날 장터에서 판매될 중고 책은 1~22일 동안 주민들의 기부를 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개미장터에 책을 기증하고 싶은 주민들은 이 기간 동안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책을 기증한 주민에게는 행사가 열리는 날 장터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준다. 기증한 책들은 500~1,000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장덕도서관 도서구입에 쓴다.
이날 개미장터에는 중고 책 거래뿐만 아니라 방향제, 풀물 손수건, 리본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음악공연,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열려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들의 축제로 꾸며진다.
개미장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장덕도서관(062-960-3989)에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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