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으로 자녀와 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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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22일 ‘인문학으로 보는 수학’을 개강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인문학적 방식으로 접근해 이해를 돕고, 자녀와 수학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과 수학교육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장덕도서관이 꾸민 강의다.
이날 강의는 봉선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업 원장의 재능기부특강이었다. 장덕도서관 봉사단체 ‘책 숲 지킴이’ 회원이기도 한 김 원장이 장덕도서관 일곱 번째 재능기부특강을 위해 나선 것.
김 원장은 “이번 재능기부가 수학의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은 3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덕도서관은 지난해 8월 첫 재능기부특강 ‘논술글쓰기’를 시리즈인 논술글쓰기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릴레이 재능기부특강을 이어나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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