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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섬유의류 업종 하락…73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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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코스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도 불구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 730선으로 후퇴했다.


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4.77포인트(1.98%) 하락한 730.47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2636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97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8포인트 오른 751.92로 출발했지만 오후 2시께 하락 전환했다. 미국 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04억원, 15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은 362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으로는 28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제약(-4.46%), 섬유의류(-3.23%), 소프트웨어(-3.04%), 디지털컨텐츠(-2.96%), 제조(-2.69%), 화학(-2.61%), 음식료담배(-2.56%) 등이 떨어졌다. 정보기기(1.86%), 일반전기전자(0.85%), 기타 제조(0.58%) 등 3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동서(0.24%)와 다음카카오(0.00%)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를 그렸다. 씨젠(-5.80%), 산성앨엔에스(-4.32%), 바이로메드(-3.53%), 셀트리온(-2.68%), 메디톡스(-2.67%), 로엔(-2.21%), 파라다이스(-2.10%)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3종목 상한가 포함 349종목이 강세를, 666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60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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