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에 대한 물병 던지기: 던진 이의 심정, 이해는 간다"며 "그러나 김무성은 속으로 미소지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내년 추도식 및 그 전후에도 계속 올 것인데, 비쥬얼이 선명한 달걀이나 페인트 세례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그러면서 '김무성 대표를 향한 노건호씨의 일갈'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조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장남 노건호씨의 통한의 인사. 중반 이후 김무성 대표를 향한 일침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선 글에서는 "황교안의 군면제질병은 '만성 두드러기'. 2002-12년 10년간 병역대상자 365만명 중 이 병으로 면제를 받은 이는 4명. 91만 분의 1"이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가수 유승준의 병역 문제에 대한 관심의 반만이라도 현 법무부장관이자 총리 후보인 황교안의 병역 문제에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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