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8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판매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판매설명회에서는 광고회사 매체담당자, 플래너 등 약 150여명을 초청해 아시안게임 광고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판매상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16일간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각 국가를 대표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소치동계올림픽, 브라질월드컵에 이은 2014년 마지막 대형 스포츠이벤트로, 국내 개최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이미지를 제고하는 최고의 광고기회를 제공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KBS와 MBC의 광고를 상호보완적으로 구성한 상품과 방송사별 특화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등 광고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반기 지상파 TV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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