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교육부 행복학습센터 3곳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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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구가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고른 접근성을 감안해 ▲남가좌2동 주민센터 ▲ 북아현동 북카페 ▲신촌동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다.
또 거점기관은 홍제3동 소재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이 맡도록 했다.
행복학습센터는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상담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지식, 노하우, 경험을 공유하고 교환하는 ‘물물교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3곳 모두에서 운영한다.
▲남가좌2동 주민센터는 부부, 부모자녀, 이웃 간 관계 ▲북아현동 북카페는 학습동아리 ▲신촌동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창업과 취업을 중심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dm.go.kr)을 보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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