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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고온 현상이 절정인 28일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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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5.28 13:58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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