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1월 5일 제너시스BBQ 그룹의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BBQ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BBQ는 ‘BBQ Express’, ‘BBQ Cafe’ ‘bbq 프리미엄 카페’, ‘치킨앤비어’,’펀앤정’의 총 5가지 타입 사업모델을 제시해 상권과 창업자의 니즈에 맞춰 소개할 예정이다.
1995년 제너시스BBQ 그룹 창립 부터 BBQ의 대표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BBQ Express’는 치킨 메뉴 배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매장으로 33㎡ 기준 5000만~6000만원의 창업비용이 든다.
배달과 내점이 가능한 콘셉트인 ‘BBQ Cafe’는 치킨을 비롯해 피자와 주류를 함께 취급하는 매장이다. 창업비용은 66㎡ 기준 9600만원 정도다.
이와함께 ‘bbq프리미엄 카페’는 130㎡ 기준 2억~3억원의 창업 비용이 든다. 치킨요리를 비롯해 피자, 파스타, 샐러드, 베이커리류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하는 멀티 콘셉트 카페이다.
이밖에 ‘치킨앤비어’ 는 고품격 치킨호프 전문점을 지향하는 콘셉트의 매장이며 ‘펀앤정’은 면·리 단위에만 입점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치킨앤비어가 1억~1억5000만원(99㎡ 기준), 펀앤정은 5000만~8000만원(66㎡ 기준)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상권 분석을 비롯한 BBQ의 다섯가지 사업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또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인 상황별 1대1 창업 상담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치킨대학에서 진행 되는 만큼 BBQ 메뉴실습과 시식도 함께 진행 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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