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애플이 28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2013년7~9월)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74억7200만달러(약 39조8000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0억3000만달러(약 10조6400억원), 순익은 75억1200만달러(약 7조9600억원)를 기록했다. 순익과 매출은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보다는 높았지만 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8.6% 줄었다.
한 해 동안은 어떤 성과가 있었을까.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를 뜨겁게 달구며 애플이 이뤄낸 결실을 숫자를 통해 돌아봤다.
◆1709억=올해 애플의 매출은 1709억달러(약 181조4100억원)
◆370억=애플의 올해 순이익은 370억달러(약 39조2700억원)
◆1억5020만=한 해 동안 팔린 아이폰은 1억5020만대
◆7110만=한 해 동안 팔린 아이패드는 7110만대
◆1645만=한 해 동안 팔린 맥은 1645만대였다
◆2640만=한 해 동안 팔린 아이팟은 2640만대
◆160억=애플이 아이튠즈로 벌어들인 수입은 160억달러(약 16조9840억원)
◆4억=애플 리테일 스토어를 방문한 사람은 4억명
◆49=리모델링된 애플 리테일 스토어는 49개
◆5000만=스토어당 벌어들인 수익은 5000만달러(약 530억7500만원)
◆15=어닝콜에 참석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5번의 '전략적 인수'를 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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