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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KOTRA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그로우 투게더(Grow Together) 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단은 외국인 투자유치기관, 외국인투자기업 등과 함께 융합형 사회공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서울, 수도권 학생뿐만 아니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 50명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봉사단 1기에 뽑힌 동국대 표시형씨는 "기존의 봉사단은 기관이 제시하는 대로 참가하는 수동적인 형태지만 이번 봉사단은 지원 단계부터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법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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