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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원격평생교육원, 2013년 2학기 1차 과정 오는 25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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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근무여건 개선돼, 취득 희망자 크게 늘어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미래격평생교육원이 오는 6월 25일에 2013년 2학기 1차 과정을 개강한다. 개설과목은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현재 ‘반값 등록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과정을 등록할 경우 누구나 반값 등록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 학점당 5만원인 학비를 반값인 2만 5천원에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학비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사케어 서비스’역시 주목할 만 하다. 학사케어 서비스는 학습과정에 성실히 임했으나 성적미달로 학점을 취득하지 못한 수강생에게 1년 내 무료로 재수강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이 외에도 6과목 이상 수강신청 시 사회복지사 1급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친구추천이벤트,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실습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온라인 학점은행 기관 중 일부는 실습과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놓지 않아 수강생이 개인적으로 기관을 알아본 후 연락을 취해 실습 기회를 얻는 경우가 많다. 반면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남서울대학교,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mou를 맺어 실습기회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ltb.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센터(1599-5255)를 통해 전화 상담 받을 수 있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금형섭 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이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를 올리기로 합의해 보육교사 급여가 유치원 교사 수준으로 인상 될 전망이고,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수당은 6월부터 인상됐다”며 “나아진 근무 여건으로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수요가 크게 늘어 이번 학기 수강신청은 특히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반값 등록금 혜택을 통해 큰 부담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2013년 2학기 1차 과정 오는 25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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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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