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부처내 민간인 직원65만여명에게 11일간 무급휴가를 줄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연방정부 자동 예산삭감(시퀘스터)으로 인해 오는 9월30일에 끝나는 올해 회계연도에 직원들의 근무일 감축 조치 시행 일정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시퀘스터 발등에 따라 연간 370억달러가량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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