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다음달 1일부터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 된 복리후생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한국투자증권 소속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은 경조사 화환, 생일축하 격려금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특히 상위 1%의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은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등 임직원과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실적 상위 20명을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선정해 대고객 세미나비용, 보증보험료 등을 별도 지원하고 있다. 또 정기 세미나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투자권유대행인 업무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투자권유대행인의 퇴직연금상품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업무 범위가 확대돼 시장 비중이 더욱 커진 만큼 지원정책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마케팅부(02-3276-44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3 한국투자 투자권유대행인 어워즈'를 개최해 총 15명을 시상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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