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18일 미국의 배당 주식과 이자수익률이 높은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 증권 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시장은 양적 완화 이후 유동성 확대와 위험 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며, 미국의 공공 및 민간부문 부채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고용과 주택 시장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기회가 부각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 증권 자투자신탁 (주식혼합-재간접형)의 모펀드는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SICAV 'FTIF Franklin Income Fund'에 주로 투자한다. 이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미국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과 이자수익률이 높은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장기적으로 저평가된 주식과 채권을 상향식(Bottom-up) 접근 방법으로 발굴해 편입한다. 우선주, 전환증권 등의 주식과 회사채 뿐만 아니라 미국 및 해외 국공채 등에도 투자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FTIF Franklin Income Fund'는 약 1.5조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자산의 79% 가량을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 이외의 시장에는 25%까지 투자할 수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전용배 대표는 "현재 국내에 미국 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 없어 이번에 선보이는 펀드는 국내에 설정된 최초의 미국 투자 펀드가 될 것"이라며 "하락장에서도 이자, 배당 등을 통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현 시장 상황에서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 부산은행,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한국투자증권, HMC 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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