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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스트레티지' 펀드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대표 전용배)은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스트레티지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6월 출시한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스트레티지 자투자신탁(채권)'과 동일한 전략으로 사전에 정해진 분배율(1000좌당 4원)에 따라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추구한다.

▲선진국 및 이머징 마켓의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하이일드 증권 모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 ▲국내 국공채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베스트 국공채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국내 국공채·특수채·회사채·CP등 다양한 채권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골드증권 모투자신탁(채권)' 등 4개 모펀드에 분산 투자해 위험대비 수익률의 최적화를 추구한다.


경기가 상승해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는 해외 펀드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반면, 경기가 하락세를 보여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는 시기에는 국내 채권형 펀드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 안정적인 위험대비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는 환헤지를 추구하지만, 환헤지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는 탄력적으로 비율을 조절한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대표는 "고령화로 인해 노후 대비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월지급식 펀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글로벌 스트레티지 펀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 흐름을 통해 유동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7일부터 미래에셋생명, 외환은행, HSBC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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