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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연말 특가항공권 대거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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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능 수험생과 동반가족 1인에게는 전 국내선 30% 할인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가항공권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대입 수험생 및 동반가족 1인을 대상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 항공권 운임을 공시운임 대비 30% 할인해준다. 이는 수능이후 면접과 논술 응시에 따른 수험생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이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나 국내선 각 지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반 보호자는 수험생과 여정이 같아야 한다. 탑승수속시 수능 수험표나 면접과 논술시험 수험표 그리고 가족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다만 연말 성수기인 12월28일~2013년 1월1일간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다른 할인과의 중복 할인도 되지 않는다.


또한 제주항공은 12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탑승 가능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 항공권을 일부 좌석에 한해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주중 기준 김포~제주 노선 편도 항공권은 최저 1만97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총액운임 3만6900원, 이하 구매시점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이다. 부산~제주 구간은 1만8900원(총액운임 3만6100원)부터, 청주-제주는 1만7300원(총액운임 3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여기에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매일 한 차례씩 왕복운항하는 인천-세부 노선의 취항을 기념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1일~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세부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19만9000원(총액운임 35만3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왕복항공권과 3박5일 호텔이용권을 묶은 에어텔 상품도 판매한다. 항공권과 에어텔 상품 예매 및 일정 변경이나 환불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주항공은 '작은 교토'로 불리는 일본 중부의 전통마을인 타카야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내놨다. 오는 11일까지 11월 중 출발하는 인천·김포발 나고야행 항공편은 최저 6만원(총액운임 18만3600원)부터, 12월 중 출발하는 항공편은 최저 16만9000원(총액운임 29만2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나고야행 왕복항공권을 2매이상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1월31일까지 관람 가능한 연극 ‘라이어’(1인2매) 티켓을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이어 11월30일까지 출발하는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은 최저 7만9000원(총액운임 18만1200원)부터 판매한다.


한편 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항공권은 일정 변경이나 환불을 할 때 제약조건이 있는 만큼 세심한 일정 수립 후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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