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신정환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장(전무, 왼쪽 4번째)가 24일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 지원금을 전달했다.";$size="550,383,0";$no="20120924141114318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24일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에 독거 노인 등 지역 주민 35명을 초청해 875만원 상당의 생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인천에서 80명을 지원했다. 오는 25일에는 당진, 27일에는 부산에서 같은 행사를 열어 총 170명의 지역 주민에게 4250만원을 전달한다.
명절 이웃돕기는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이 1998년 부산에서 시작해 현재는 동국제강 사업장이 있는 포항·인천·당진 등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동국제강과 함께 이웃돕기를 시행하고 있는 송원문화재단은 고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1996년 설립됐다. 불우이웃돕기·이공계 장학사업·메세나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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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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