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온라인으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을 최저 40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홍콩이나 기타 지역을 자주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출장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가입은 무료며 조건은 연간 최소 1000만원 이상을 항공 출장 경비로 지출하고 매년 최소 3명 이상의 직원이 출장을 가는 모든 기업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등록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요금은 ▲싱가포르 일반석 최저 40만9000원부터, 비즈니스석 91만1400원부터 ▲두바이 일반석 최저 55만8000원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일반석 최저 88만4000원부터 등이다. 요금은 왕복기준이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됐다.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에 많은 기업 고객들이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캐세이패시픽항공 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혜택으로 보다 편리한 출장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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