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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이틀간 홈페이지 고객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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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새로운 예약 시스템 도입 위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새로운 예약 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홈페이지 등 일부 대고객 시스템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전 세계 캐세이패시픽항공 웹사이트는 홍콩 시간 기준으로 11일 토요일 오후 3시(국내시간 기준 오후 4시)부터 정지되고, 12일 일요일 중에 단계적으로 복구된다. 사이트의 대부분 기능은 홍콩 시간 기준 12일 오후 8시쯤 재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체크인과 공항의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또한 주말 동안 이용이 제한된다.


항공기 운항 등에는 차질이 없다. 기존과 같이 전자 항공권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전자항공권 복사본을 출력해서 가져오면 된다.


새로운 알테아 예약 시스템은 세계적인 항공 여행 정보기술(IT) 서비스회사 아마데우스(Amadeus)에서 제공한 것으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창립 멤버로 있는 원월드에 가입한 대부분 항공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이반 추(Ivan Chu) 최고운영책임자는 “새로운 시스템을 위해 지난 수 년간 준비를 해 왔으며,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예약 시스템과 40개가 넘는 하부 시스템 수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예약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중단 되니 승객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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