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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흥기계, 첫날강세..공모가 대비 '두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신흥기계가 코스닥 상장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신흥기계는 시초가 1만6000원보다 1200원(7.50%)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흥기계의 공모가격이 8500원인 것을 고려하면 두배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


시흥기계는 국내 시장점유율 65%를 기록하고 있는 물류자동화설비시장 1위 업체이다. 제작뿐만 아니라 제어시스템, 운영정보시스템과 함께 A/S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자동화를 바탕으로 공장자동화설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튼는 "신흥기계는 해외업체대비 30%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지보수 담당 현지 파트너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특히 해외수주 프로젝트는 국내대비 수익성이 2배 이상 높아 수출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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