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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들 평창 응원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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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을 응원한다.


시는 6일 저녁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을 응원하기 위한 시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응원과 함께 사물놀이 및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 오전 0시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123차 총회를 열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총회에서 개최지 결정 투표에 앞서 IOC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득표전을 펼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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