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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용사' 송도 웰카운티, 과거의 영광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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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개발공사 송도웰카운티 3차분 2단지 1182가구 오는 10월 공급

'역전의 용사' 송도 웰카운티, 과거의 영광 재현할까? 송도5공구 웰카운티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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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역전의 용사'가 돌아 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한창 뜨기 시작할 무렵 저렴한 가격에 분양돼 이후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해 분양자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남겨 준 아파트가 다시 분양 시장에 등장한다. 분양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지 주목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가 오는 10월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5공구에서 분양하는 '웰카운티 아파트' 1182가구(외국인임대 119가구 포함)가 바로 그 전설의 주인공이다.

웰카운티 아파트가 전설이 된 사연은 다음과 같다.


인천도개공은 현재 송도국제도시 인천대학교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웰카운티 1·2, 3·4단지를 분양할 때 민간 건설회사보다 다소 싼 값인 1100만~1200만원 대에 분양했었다. 이후 아파트 가격이 올라 현재는 1500만 원 대에 이르러 최근 집계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덕분에 분양자들은 가구당 1~2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뒀다.

인천도개공이 분양하는 이번 웰카운티 아파트도 1·2차 공급 분 못지 않은 '스펙'을 자랑한다.


국민주택규모(전용85㎡)를 포함 평균 전용면적 98㎡(옛 38형)로 글로벌 교육 특화지구인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5·7공구) 내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주택 외에 외국인 임대주택(119가구) 및 특화된 부대시설(영어라운지, 외국인커뮤니티센터, 단지내 독서실, 스파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단지내 초, 중, 고교 4곳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주변 우측에 고려대, 가천의대 등과 최근 삼성전자가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단지(예정)가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위에는 송도글로벌캠퍼스 및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국내 최대의 교육 인프라와 첨단시설을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도 양호한 편이다.


인천도개공은 아파트를 드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친환경 녹색단지로 지을 예정이다. 단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네트워크 설계, 인접 문화공원과의 연계된 설계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또 고유가 시대의 저탄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건축물, 주택성능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이 적용되고,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최우수 등급,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 CPTED(범죄예방설계) 적용으로 고효율 ? 저탄소 녹색 에너지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도개공은 최근 송도5공구 웰카운티 2단지의 모델하우스 부지를 사업부지 인근에 마련했으며, 이달 중순 모델하우스 공사를 착공할 계획에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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