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키움증권은 1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미디어사업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쟁사 대비 SK브로드밴드의 IPTV 가입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IPTV사업에 대한 전략적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브로드밴드가 연내에는 미디어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402억원과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5.5%와 113.1% 늘어나 당기순이익 71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