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지난 9일 KCC 여주 유리공장에서 열린 6호기 신규라인 화입식에서 정몽익 KCC사장(오른쪽) 등이 첫 불씨를 심고 있다.";$size="500,397,0";$no="20110610092129916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KCC는 경기도 여주에 연산 10만t 규모의 자동차용 안전유리 신규라인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규라인은 인출 속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온도조건을 갖춘 성형라인으로 일그러짐 현상을 개선해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용 유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 라인은 지난 2009년 11월 착공, 1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1.5㎜ 미만의 얇은 유리도 생산할 수 있으며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기포결함이나 표면결함도 기존 공정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디자인 변화에 따라 차량 앞유리 장착각도가 점점 낮아지고 유리의 곡률이 증가돼 외부가 굴절돼 보이는 일그러짐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신규라인을 통해 성형공정 개선하고 인출속도를 조절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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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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