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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공식 팬까페 통해 7월 결혼 발표. 상대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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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공식 팬까페 통해 7월 결혼 발표. 상대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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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결혼한다. 유진은 11일 자정을 조금 넘은 시각에 자신의 공식 팬까페인 다음 ‘Pisces’의 ‘From. 유진’ 게시판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고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서 유진은 “놀라운 좋은 소식이이에요. 드디어 제가 결혼을 하게되었답니다! 33살이 넘기전에 결혼을 하고 싶었던 소망이 이루어지게 되었어요” 라고 밝히면서 “봄 하면 떠오르는게 있는데요. 여자라면 누구라도 꿈 꿀 법한 5월의 신부가 떠오르네요. 저도 5월의 신부가 되길 꿈꿨었는데요. 5월의 신부는 아니지만 7월에 신부가 될 것 같아요” 라고 말해 7월이라는 구체적인 결혼 일정까지 잡혀 있음을 전했다.


이 글에 결혼 상대방의 이름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유진이 직접 글에서 “<인연 만들기>가 정말 저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었네요, 누군지는 아시겠죠? 지난 번에 한번 기사화되어서 짐작을 하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라고 적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동료 배우 기태영으로 짐작된다. 유진과 기태영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드라마 종료 시점인 2009년 말 경에 교제설이 보도된 바 있다.

유진은 “그 때는 저의 멤버들에게 모두 슬픈 시기였기 때문에 결혼 소식을 알리기엔 조금 부적절한 타이밍있었던 것 같아요.부득이하게 여러분께 알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실꺼죠? 저도 빨리 여러분들께 알리고 싶었답니다”라고 말하며 교제설과 결혼설이 불거질 당시 모두 부인했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지금 이렇게 결혼소식을 여러분께 알리고 있는게 신기하기도 한것이 제 입가에 미소가 띄워져 있는걸 보니 행복한가봅니다. 저 행복해요. 앞으로 저희 둘 결혼해서 예쁘게 사는 모습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라며 결혼을 축하해 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다음은 유진이 팬까페 ‘Pisces’ 에 올린 글 전문이다.


사랑하는 파이시스 여러분~~~!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교회 수련회가 있어서 서산 쪽에 있었는데요. 하루종일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도 날씨가 그리 춥지 않더라구요~ 봄은 봄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봄...! 봄은 참 좋네요~꽃도 피고 따뜻하고~^^ 봄 하면 떠오르는게 있는데요~ 여자라면 누구라도 꿈 꿀 법한 5월의 신부가 떠오르네요~^^ 저도 5월의 신부가 되길 꿈꿨었는데요~ 5월의 신부는 아니지만 7월의 신부가 될 것 같아요~^O^*!


놀래셨나용~? 하하하하~ 놀라셨길 바래요~! 놀라운 좋은 소식이용~!


드디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당~! 33살이 넘기전에 결혼을 하고싶었던 소망이 이루어지게 되었어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난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인연 만들기가 정말 저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었네요~^^ 누군지는 아시겠죠~?^^ 지난번에 한번 기사화되어서 짐작을 하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때는 저의 멤버들에게 모두 슬픈 시기였기때문에 결혼소식을 알리기엔 조금 부적절한 타이밍있었던 것 같아요. 부득이하게 여러분께 알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실꺼죠~?저도 빨리 여러분들께 알리고 싶었답니다~^^


지금 이렇게 결혼소식을 여러분께 알리고 있는게 신기하기도 한것이 제 입가에 미소가 띄워져 있는걸 보니 행복한가봅니다~^^* 저~! 행*복*해*요*^_______^*~!


여러분 항상 저에게 무조건 적인 사랑으로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심 진심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희 둘 결혼해서 예쁘게 사는 모습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결혼이라는 것 결코 쉬운일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든든할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혜롭게 살아갈꺼라고 여러분들께도 약속 드릴께요~^^*


감사해요 여러분~! ^____________^*


사진제공. MBC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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