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여전히 눈치보기가 치열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좁은 레인지의 박스권에 머물면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07분 현재 전날보다 1.7원 오른 108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환시에서도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가 워낙 강한 탓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심도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를 제한하면서 환율은 좀처럼 변동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9거래일만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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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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