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해외 수주 가시화 분석에 삼성물산이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1.15% 오른 7만300원을 기록중이다.
이틀째 상승중이며 대우와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분기실적이 개선되고 해외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2000원을 유지했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최근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최저가 입찰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는 아직 최종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현재 예상되는 총 사업규모는 22억 달러로시공만 15~1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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