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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한국산업기술대가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 산학협력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산기대)는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KGIT)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가족회사 제도’ 및 ‘엔지니어링하우스(EH)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전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산기대가 전수해 줄 KGIT는 지난 2009년 3월 개교한 신생 대학으로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마포구 상암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상암DMC 등에 우수 연구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대학이다.
가족회사란 기술개발, 학생 현장실습, 연구개발(R&D)장비 공유 등 포괄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위해 대학과 협정을 맺은 기업을 지칭하며 EH란 교수와 학생, 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연구개발 프로젝트와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R&D기반의 산학협력교육 모델을 말한다.
이번 MOU를 통해 산기대는 KGIT의 가족회사 체제 구축 및 디지털엔터테인먼트 분야의 EH 시스템 구축을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또 KGIT에 가족회사 및 EH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이후엔 △산업디자인 분야 졸업전시회 △학생 현장실습 △취업연계 △공동 프로젝트 수주 지원 △e-비즈니스, 산업디자인, 게임 전공 분야 주문식 석사과정 개설 등의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KGIT 유균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 선도대학인 산기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서북권 관문인 상암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M&E) 클러스터, 상암DMC(Digital Media City)에 우수 연구인력을 공급할 것"이라며 "DMC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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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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