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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플랫..CRS하락 FX스왑부터 오퍼, 부채스왑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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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스왑베이시스 특징없이 횡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현선물 움직임과 비슷하게 단기물보다 장기물 하락세가 좀더 커 커브는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다만 플래트너 포지션에서 캐리손실이 커 되돌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CRS금리도 하락세다. 단기쪽인 FX스왑부터 오퍼가 나오는 양상이다. 다만 부채스왑 대기물량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락폭이 크지 못한 모습이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도 별다른 특징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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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7~1.5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0.7bp씩 하락한 3.44%와 4.14%를, 3년물도 1.5bp 내린 3.95%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CRS는 전구간에서 2.5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2.16%를, 3년물이 2.57%를, 5년물이 3.10%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나흘만에 확대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26bp에서 -128bp를, 3년물이 전일 -136bp에서 -137bp를, 5년물 또한 전장 -103bp에서 -104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 따라 커브가 1~2bp 정도 눌리는 분위기다. CRS는 비교적 조용한 모습으로 FX스왑 단기쪽에서 오퍼가 좀 나오고 있다. 다만 부채스왑이 많이 잡혀있어서 그런지 CRS까지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커브가 지속적으로 플래트닝되다가 조금 돌리는 분위기지만 좀 두고봐야할 분위기”라며 “플래트너 포지션이 캐리로 워낙 손실을 보는 포지션이라 채권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되돌림도 있어 보인다. CD대비 단기쪽 스왑이 좀 높다는 생각들이 있는것 같다”며 “스왑베이시스와 본드스왑도 아직 큰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선물과 같이 리시빙 인터레스트가 좀 나오고 있다. 오퍼우위”라며 “CRS도 오퍼가 우위로 하락세”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금리들이 빠지는 흐름이다. 환매와 이익실현등과 함께 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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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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