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가 지난해 8월 개봉해 전국 620만 관객을 모은 원빈 주연의 '아저씨'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오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는 주말 사흘간(14~16일) 전국 21만 3339명을 동원해 새로 개봉한 '메가마인드'에 이어 흥행 2위에 올랐다.
개봉 첫주 2위에 올랐던 이 영화는 개봉 4주차 주말에도 2위를 지키며 16일까지 267만 1583명을 동원했다. 이번 주말을 기해 300만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흥행 추이를 이어간다면 '헬로우 고스트'는 '아저씨'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된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271만명, 10월 개봉한 '부당거래'가 275만명을 모았다. '헬로우 고스트'는 어렵지 않게 두 영화의 흥행 성적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영화는 연말연시 개봉한 화제작 중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리고 있어 최종 결과도 관심사다. 배급사 측은 '헬로우 고스트'가 3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움에 지쳐 자살을 시도하려던 청년이 자신에게 달라붙은 네 귀신의 소원을 들어주다 뜻하지 않은 감동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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