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G화학이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뒤 주춤하다.
6일 오전 9시32분 현재 LG화학은 전날 보다 2500원(0.60%) 내린 4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2만3000원까지 상승, 전날 세웠던 역대 최고가 기록(41만8000원)을 넘어섰다.
이날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시황 호조세와 신규제품의 성장성 등이 긍정적"이라며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석유화학 제품시황이 예상보다 강세를 기록함에 따라 LG화학의 1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강한 신뢰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20.1% 늘어난 7746억원 가량이 되겠다"고 내다봤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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