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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똑똑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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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똑똑한' 스타일링 네파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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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새해를 맞아 그 동안 소원했던 사람들과 친목을 다지고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철 자칫 뚱뚱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패션 스타일. 조금만 신경쓰면 따뜻하면서도 예쁘게 입을 수 있다.

◆패딩 아우터로 찬바람 막기


올 겨울, 한결 가벼워지고 다양한 기능성으로 중무장해 출시되고 있는 패딩 점퍼는 겨울패션에서 준비해야 할 아이템 1순위 이다. 특히 슬림해진 핏과 다양한 컬러로 우락부락 뚱뚱해 보이는 예전의 패딩에서 벗어나, 영원히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될 기념사진에서도 멋스러운 감각을 뽐낼 수 있다. 스키니 진과 함께 매치 했을 때 더욱 '엣지'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어그부츠로 마무리 해준다면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칼바람에서 우리의 건강과 스타일을 지켜줄 수 있다.

네파 마케팅실에서는 "시리도록 추운 날씨에는 두터운 아우터가 최고지만, 얇은 옷을 레이어드 해 스타일링에 보온성을 높이는 것도 현명하다"면서 "만약 많은 레이어드로 부피감이 큰 아우터가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패딩 베스트를 선택해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활동성을 더하라"라고 조언했다.


◆똑똑한 데님으로 스타일 찾기


추위를 피하는 것에만 급급해서 잘못 스타일링하면 다리가 두꺼워 보일 수 있다. 코듀로이나 모직 또는 방한용 아웃도어 팬츠를 매년 고집했다면, 2011년 새해부터는 따뜻한 데님팬츠로 멋쟁이가 돼보자.


일반적으로 뻣뻣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인해 겨울에 데님 팬츠는 어느 정도 추위를 감수하며 입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패션브랜드에서 스스로 발열하는 스마트한 히트(heat) 소재나 기모 원단을 넣어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이템을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캐주얼 데님 브랜드 '잠뱅이'에서는 올겨울 '히트데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님에 기모가 더해져 보온성이 유지되는 것뿐만 아니라, 스키니나 부츠컷 등 트렌디한 핏과 워싱으로 이러한 아이템은 패셔너블한 해돋이 패션을 완성하는데 부족함이 없겠다.


◆건강을 지키는 필수 아이템···이너웨어와 액세서리


아무리 추위를 피한다고 해도 쌩쌩 불어오는 겨울바람에 건강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외부에 노출돼 가장 먼저 추위를 느끼는 손과 귀, 머리를 감싸는 도톰하고 따뜻한 털모자와 장갑은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본인의 개성과 스타일에 포인트를 연출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체온을 1°C 거뜬히 올릴 수 있는 목과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머플러와 귀여운 어그부츠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들어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져 스타일 연출에 지장이 없어지고 보온성이 강화된 이너웨어는 즐거운 외출을 위한 필수아이템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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