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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노원구청장 "경춘선폐부지에 '그린대학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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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 2011년 신년사 통해 공릉 월계 일대 제2대학로 조성, 노원환경교육센터 개관 등 계획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경춘선폐선부지 6.3㎞에 '그린대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노원구청장 "경춘선폐부지에 '그린대학로' 조성"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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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은 2011년 신년사를 통해 "공릉 월계주민들에게는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고 인근 6개 대학에게는 창조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제2대학로를 만들어 서울 동북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계역 남북주차장을 복개하는 당현천 2차 사업을 2011년 중에 마무리하고
중랑천 인근의 자치구들과 함께 '중랑천생태하천협의회'를 발족, 중랑천을 바라보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하천으로 바꾸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환경의 날(6월 5일)을 전후해 '노원환경교육센터'가 개관하면 본격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실천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

또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동복지 허브화 사업과 자살예방, 학업중단 청소년 대책 등을 통해 노원을 사랑과 나눔의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원구민 절반에 해당하는 9만6000 가구가 사용하는 지역난방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성환 노원구청장 신년사


----------------------------------------------------------
신년사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지혜의 상징인 토끼의 해,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는 노원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학교 뿐 아니라 노원구 전역을 인성과 체험 교육장화 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영향평가제'를 도입했습니다.


또 복지 공동체 노원을 위해 행정조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가능한 방향으로 개편하고 통장의 주된 역할을 복지도우미로 전환하는 한편 국가적 과제인 자살률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색노원을 위해 마들근린공원내 수영장관리동을 리모델링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제로하우스 개념의 환경교육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하고 '(가칭)노원교육복지재단'을 설립해 인생의 출발단계에서 기회의 평등이 보장돼 노원에서 만큼은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교육복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당현천 중랑천 수락산 불암산 초안산 등 노원구 전역을 본격적으로 교육 체험장화 하는 한편 '국립서울과학관'을 불암산 자락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올 3월 개관하는 '노원평생교육원'에서는 노원구민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 욕구를 충족해 서울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육 중심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춘선폐선부지 6.3㎞에 '그린대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공릉 월계주민들에게는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고 인근 6개 대학에게는 창조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제2대학로를 만들어 서울 동북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계역 남북주차장을 복개하는 당현천 2차 사업을 2011년 중에 마무리하고
중랑천 인근의 자치구들과 함께 '중랑천생태하천협의회'를 발족, 중랑천을 바라보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하천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환경의 날(6월 5일)을 전후해 '노원환경교육센터'가 개관하면 본격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실천사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동복지 허브화 사업과 자살예방, 학업중단 청소년 대책 등을 통해 노원을 사랑과 나눔의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노원구민 절반에 해당하는 9만6000 가구가 사용하는 지역난방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강북시립미술관을 올해 1월 착공, 2013년 3월 개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노원역 문화의 거리에 집중됐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노원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가칭)'김연아빙상장' 유치 등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해 구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베드타운 노원을 일자리가 넘치는 노원으로 바꾸는 대역사가 올 해는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호선 창동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본격화, 2017년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이전, 이 일대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근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북·석계역부지 일대의 신경제 거점 사업도 올해초 계획을 마무리 해 인근 대학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사업을 본격화 하겠습니다.


북부지원 이전부지 등이 조기 개발되도록 하고, 공릉동 미래기술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올해 착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동부간선도로 확장, 경전철 동북선 착공과 2단계 구간 계획 등 교통 인프라도 차질 없이 구축하겠습니다.


노원구민 여러분!


미래의 노원을 천혜 자연과 풍요로움 속에서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올해가 그 원년이 되도록 저와 1300여명의 공직자는 진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행복 공동체 노원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1일
노원구청장 김 성 환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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