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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연구원, 2011년도 교육훈련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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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안보연구원이 제 2외국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외연수 제도를 개편하는 등 2011년도에 실시할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했다.


24일 외교안보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우선 신규 채용자 과정 등 외교관들을 위해 설치·운영될 16개 과정을 통해 에너지·자원 협력, 기후변화, 개발, 공정사회구현 등 핵심 국정과제 공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국제협상과 지역정세 등 국제문제에 관한 상시 전문 과정을 신설해 성과 지향적이며 실용적 전문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 파견되는 공관장의 역량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봄 공관장 부임 전 집합 교육을 우선 2주로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본 국외연수 과정의 경우에는 모든 직원들이 최소한 하나의 제 2외국어를 구사토록 한다는 방침 하에 향후 제 2외국어에 이미 능숙한 직원들을 제외한 전원을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제 2외국어권 지역에 연수 파견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2008년부터 정부 각 부처와 지지체, 그리고 공기업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돼 온 글로벌 리더십 과정과 국제화 및 의전 교육과정 등을 확대·실시해 공공부문의 국제문제에 대한 이해제고와 국제 업무 능력 증진을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외교안보연구원 관계자는 "대 국민 정책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문제에 관한 특강과 대학생 외교 통상부 워크숍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개도국 외교관과 신규 부임 주한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의 발전경험을 전수하는 대외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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