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3년 10-2 스퀴즈가 장내에서 또 있었다. 300~400백억을 2~3bp 낮은 수준에서 매수해갔다. 이에 따라 10-2 금리가 전장대비 3bp 낮은 3.15%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전일에도 이같은 플레이가 있었다. 미국금리가 펀더멘털이 좋아지면서 상승했는데 이로써 국내금리는 정반대 상황으로 가는듯 하다. 기획재정부의 발행오류와 10-2에 대한 대책 미비가 투기세력의 막장드라마(?) 연출을 가능케 하는 모습이다.” 3일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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