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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컨센서스 상회하는 1Q 실적 전망..'매수'<우리證>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우리투자증권의 추정치 2526억원과 컨센서스 255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산층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고 상품별로 남성복 등 의류가 전년 동기대비 10% 상승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방점포의 성장세가 수도권 점포를 5%p 이상 상회중"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이익모멘텀이 전년보다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산층의 소비 확대를 바탕으로 백화점의 상품 믹스 개선과 마트의 효율성 개선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최근 주가는 비연관 사업 M&A에 대한 불확실성과 기존 M&A의 재무적 부담 가중 우려에 따른 급락에서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올해 목표주가의 PER인 15.4배에서 한참 모자란 11.6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GS백화점과 마트 합병 승인은 5월로 예상했으며 합병은 단기적으로 재무적 부담(M&A소요 1.34조원, 조달금리 5%시 연간 금융비 670억원)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GS의 영업이익은 현재 475억원 수준이나 2011년 롯데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OP마진: 백화점 10.8%, 마트 4.7%)시 매출 증가 없이도 영업이익 창출력은 976억원으로 금융비 부담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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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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