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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M&A 부담감은 주가에 선반영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IBK투자증권은 25일 롯데쇼핑에 대해 1분기 영업호조와 M&A 부담감 해소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은 GS리테일 인수를 통해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단기적으로는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내부 전략과 유통시장 내에 포지셔닝 강화가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4분기 할인점의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해 올해는 백화점과 할인점을 중심으로 슈퍼·편의점, 홈쇼핑에 이르기까지 유통의 수직계열화를 전망한다"며 "이는 단일 업태에 국한된 경쟁사들 대비 비교 우위를 지속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 또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1분기 백화점 영업은 명절 효과와 계절 특수를 누리며 9~10%의 기존점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할인점도 플러스 신장률도 전환됐다"며 "영업실적 전망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하락은 M&A 불확실성을 수반한 결과며 이는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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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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