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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농수산물 유통 안전성 높아져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주요 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39개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 590종의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2건만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년 같은 기간 11건 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시는 지난해 8월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원천차단하기 신설한 농수산물 안전관리 전담팀의 역할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전담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 이후 부적합 농산물 폐기율이 56%에서 100%로 크게 향상됐다.


서울시는 주요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수산물과 유통 중에 있는 농수산물, 출하 전 농작물 등에 대해 그물망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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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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