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창신동에 있는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가족 신년음악회를 겸해 서울시립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연주로 꾸며진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종로구립합창단이 우정출연하며, 2부에서는 본 행사로 실내악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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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은 적은 인원으로 연주되는 기악합주곡으로 섬세한 표현과 진지한 내용, 친밀한 성격을 가진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등 총 18명의 멤버로 구성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는 헨델의 ‘수상음악’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총 8곡을 연주한다.
음악은 주로 정통 클래식 실내악곡으로 구성될 계획이어 풍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 악보계 소속 김진근씨의 해설도 곁들여져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은 총 444석으로 이날 음악회는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종로구는 이번 음악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연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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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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