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창신3동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위한 실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6일 개강 이후 2월 1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없다. $pos="R";$title="";$txt="김충용 종로구청장 ";$size="180,252,0";$no="20100120104541708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업내용은 근육수업과 뗏목 만들기, 빛 탐험, 용액의 진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실험이나 체험활동이 주를 이룬다.
그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주로 주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신설이 요구돼 왔는데 방학기간을 활용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신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상으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 사교육비가 부담스러웠던 학부모들은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창신3동은 실험과학교실의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충전돼 창의력과 독창적인 시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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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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