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9일 김성태 정보화진흥원 원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그린 IT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1210153924511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이 '그린 IT' 실천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운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그린IT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임직원들은 매주 둘째 수요일을 '그린데이'로 정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과 녹색생활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퇴근시 전기플러그 뽑기, 점심때 조명 끄기,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내복입기, 층간이동시 계단 이용등 다양한 녹색생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성태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청계천 광장과 광화문 인근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생활속에서 그린 IT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IT 기기의 구매와 사용시 실천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그린 IT 생활실천 수칙'도 나눠줬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배포된 '그린 IT 생활실천수칙'은 ▲친환경·에너지 효율이 높은 IT 제품 구매하기(Buy) ▲절전모드 사용 및 종이 사용량 줄이기(Use) ▲기기의 재활용(Recycle)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태 원장은 지난 11월에도 튀니지, 파라과이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IT' 실천의 필요성을 직접 전파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 운동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태 원장은 "그린데이와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이 사회생활운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