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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놀 치약, FDA 공인 '씨폴리페놀' 성분 관심↑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신물질 '씨폴리페놀'을 사용한 제품들에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씨폴리페놀’은 해조류인 감태에서 추출한 신물질로 이른바 ‘해조류가 인간에게 주는 축복’으로 불린다. ‘씨폴리페놀’은 이미 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 최초로 미국 FDA NDI를 획득했다.

FDA NDI 획득은 미국 식품시장 내에서 이전까지 유통된 바 없는 새로운 식이성분(NDI New dietary ingredient)에 대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미국 FDA 인증은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데, 미국 내에서도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부적격 통보를 받을 정도이다. 심사기준도 임상적 근거와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

엄격한 FDA 인증 절차를 통과한 ‘씨폴리페놀’은 해외에선 이미 널리 사용 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씨폴리페놀’을 줄여 ‘씨놀(SEANOL)’이라 부르며, 국내에서도 최근 ‘제주SBS’,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KBS 과학카페’ 등에서 ‘씨놀(SEANOL)’의 다양한 효능 및 효과에 대해 방영했다. 또한 미래 바이오매스 산업의 에너지원으로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씨놀(SEANOL)’은 육상식물 중 항산화 즉, 안티에이징 기능이 가장 세다고 알려진 EGCG(녹차의 추출물)보다도 무려 4배나 강하다. 알콜성 질환 및 비알콜성 질환의 원인인 활성산소 증가를 억제시켜 간경화 예방은 물론 염증 치료 및 항암·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과천경마공원에서는 ‘씨놀’ 성분이 함유된 근육이완 크림을 경주마들에게 사용하고 있으며 피부트러블 및 도핑 등의 제약이 없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씨놀은 다양한 효능을 가져 치약에도 사용 된다. ‘씨놀치약’의 경우, 제품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씨놀’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그 효과를 경험해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소비자는 “아이가 ‘지도혀’라는 입병을 앓고 있었는데 씨놀치약을 사용하고 나서는 자녀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전했다.


씨놀치약은 입냄새 제거, 잇몸염증, 충치예방, 치아미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염증치료를 비롯해 입안의 세균은 물론 칫솔모에 강력한 항균막을 형성하여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시켜 칫솔 살균기가 필요 없을 만큼 칫솔 살균작용에 있어서도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씨놀치약은 씨놀 홈페이지(http://www.seanoltoothpaste.co.kr)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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