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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ㆍ송도ㆍ일산 등 줄줄이 견본주택 문 열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계절적으로 분양철은 아니지만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끝나기전 분양을 서두르는 민간 건설업체의 견본주택 개관과 청약접수로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12월 첫째 주는 공공, 민간 건설업체의 신규분양이 11월에 비해 오히려 늘었다. 서울 재개발ㆍ재건축이 일부 포함돼 있고 경기도 광교신도시, 별내, 삼송지구,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등 알짜로 손꼽히는 사업장이 많아 지난주 광교신도시의 청약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9곳, 견본주택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밀어내기'식 신규분양이 많지만 알짜사업장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청약대기자들의 선택 폭은 넓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일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21, 22블록에 공급되는 '호반 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호반 베르디움은 지하2층~지상30층 23개동, 전용 84㎡ 총 1831가구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제트클래스'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5층~지상59층 8개동,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59~170㎡ 총 2700가구의 대단지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152㎡ 총 263가구로 입주는 2011년 5월 예정이다.
같은 날 삼성건설, 대림산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래미안ㆍe-편한세상'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전용 59~153㎡ 총 3293가구 중 67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 10월이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4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74~84㎡ 466가구로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4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D7-1, 8블록 '더 그린애비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84~133㎡ 총 1014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8블록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 100~116㎡ 610가구로 구성된다.
토요일인 5일 남양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8-2블록 '남양휴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01~135㎡ 64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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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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