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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보팀장 신연순 팀장 발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 공보팀장에 신연순 전 교육지원과 인터넷방송팀장(46)이 발령받았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6일 신연순 팀장을 공보팀장에, 정재하 전 공보팀장을 홍보팀장으로 발령냈다.

이로써 강남구 공보실은 장원석 실장 아래 신연순 공보팀장과 정재하 홍보팀장 체제를 구축했다.


신임 신연순 공보팀장은 지난 2003~2005년 강남구 문화공보과 공보주임을 맡은 경험이 있어 이번 공보팀장으로 발령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연순 공보팀장은 “주어진 업무인 강남구정을 대 언론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팀장을 잘 아는 다른 구청 과장은 “신 팁장은 차분한 성격으로 일을 잘하는 공무원”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올해 공무원 23년째를 맞은 신 팀장의 남편은 현재 서초구청에 근무하는 부부 공무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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