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은평 운동본부' 출범식을 5일 오전 10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갖고 각 단체들이 출산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은평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구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보육/교육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보건의료계 등 총 52개 단체 대표 임산부 예비부부 구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pos="C";$title="";$txt="노재동 은평구청장이 아기 낳기 좋은 세상 출범식에서 출산 장려을 위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1108132620725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를 위해 구는 ▲영유아 보육료와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지원 확대, 모성과 영유야 건강을 위한 지원 확대 등 ▲종교계에서는 건전한 성 가치관 교육과 생명과 인간존중 사상의 전파 ▲경제계에서는 저출산 극복과 일과 가정의 양립 기반 조성 등 ▲여성계에서는 남편의 가사 지원을 위한 성평등 가족친화 문화확산 운동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 등 ▲시민사회계에서는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하기로 선언했다.
또 ‘아이낳기 좋은세상 은평운동본부’ 역점과제로 지역내 2만명 릴레이 출산장려 서명운동이 같이 진행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250여명 모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는 등 각 단체들은 출산 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을 하고 서명운동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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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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